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레시피
안동소주. 사과주스. 애플 잭다니엘. 탄산수. 민트. 하트얼음틀. 오미자에이드
믹솔로지스트의 설명
"안동이 품은 정, 그리고 사람 사이의 다름을 포용하는 아름다움을 전해준다.
사과는 오미자에게 다가가면서 그 단순하고 깨끗한 단맛을 나눠주고, 오미자는 그 다채로운 맛을 담은 붉은 빛을 나눠주며 나눠주며 서로가 서로에게 물들어 간다.
칵테일의 얼음이 녹으면서 붉은 색이 피어오르듯 어느새 우리 마음에는 상대가 녹아들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.
마치 다른 이와의 관계가 처음엔 가볍고 단순하게 시작되지만, 시간이 지날수록 서로의 깊이와 따뜻함을 느끼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.
한 모금 마실 때마다, 안동의 정이 스며드는 특별한 순간을 느낄 수 있다."

Mixologist
권서현
잔잔히 스며드는 정과 함께 나누는 이야기
마치 담담히 나누는 속 깊은 대화처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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